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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강경화ㆍ김이수 정조준…내일 슈퍼수요일이 고비 06-06 09:40


[앵커]

여야가 이번주 국회 인사청문회 제2라운드를 맞아 더욱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특히 공직후보자 3명이 한꺼번에 검증대에 오르는 '슈퍼수요일'이 향후 정국의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수요일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이 인사청문회를 치릅니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단단히 벼르는 반면, 청와대와 여당은 정면돌파를 예고하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야당은 특히 강경화 후보자를 향해 칼날을 겨누고 있습니다.

강 후보자는 위장전입, 자녀 이중국적 문제에다 건강보험 혜택 논란, 증여세 탈루 의혹, 장녀의 음주운전 전력까지 더해진 상태입니다.

제1야당인 한국당은 물론 이낙연 총리 인준에 협조했던 국민의당, 바른정당까지도 강 후보자를 향해선 자진사퇴나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이수 후보자 역시 한국당,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불가론'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당은 김 후보자가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의견을 낸 점을, 호남에 기반한 국민의당은 그가 군 법무관 시절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부적절한 판결을 한 점을 크게 문제삼고 있습니다.

다만 '흙수저 고졸신화'의 주인공인 김동연 후보자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도덕성 의혹 제기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수요일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도 결정됩니다.

한국당은 김 후보자 임명이 강행되면 국회와 청문회 일정 보이콧까지 불사하겠다고 경고한 상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문대상자에 대한 무분별한 의혹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김 후보자를 '철통엄호'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간 긴장은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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