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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일부 비정규직 필요…종교인 과세 예정대로" 06-05 21:26

[뉴스리뷰]

[앵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앞으로 경제정책 방향을 밝혔습니다.

일부 비정규직은 필요하며, 종교인 과세를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하는 등 정부의 기존 입장과와 다른 목소리를 내 주목됩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에 대해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정부가 정규직 전환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하지만 비정규직이 필요한 상황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제로'는 그만큼 비정규직 문제가 중요하다는 의미라며 비정규직과 같은 유연한 근로형태가 필요하고 바람직한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제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공약이란 점에서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당선직후 인천공항공사를 찾아 강조했고, 이후 경총의 비정규직 관련발언에 대해 강한 비판을 했기 때문입니다.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서도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과 다른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진표 위원장은 시행을 2년정도 늦추자고 했지만, 김 후보자는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겠다며 시행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증세 여력은 있지만 고소득자 과세 강화, 대기업 비과세 축소 등의 정비후 세율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주택담보대출비율, 총부채상환비율은 가계부채 추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점진적 규제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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