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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진에 '심각' 경보 발령 06-05 19:29


[앵커]

정부가 오늘(5일) 자정부터 AI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되고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곧장 최상위 단계의 경보를 발령한 겁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홍정원 기자.

[기자]

네, 정부가 오늘 자정부터 AI 위기경보를 최상위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조정합니다.

정부가 지난 1일 위기경보를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낮추면서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일어난 일입니다.

AI 심각 경보 발령은 지금까지 단 두번밖에 발령된 적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조치입니다.

이번 AI가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최초 의심신고가 들어온 제주 농가의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자 정부가 초강수를 둔 겁니다.

현재까지 AI가 확인된 곳은 제주 3곳을 비롯해 군산 1곳, 파주 1곳, 양산 1곳 등 총 6곳입니다.

부산 기장과 울산 울주에서도 각각 1개 농장서 간이검사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울산 농가의 경우 부산 기장군 농장서 토종닭 400마리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산 기장군 농장에서 토종닭을 산 경주 농가 1곳에 대해서도 당국이 현재 AI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인데, 일단 간이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또 방역당국은 제주 재래시장에서 닭을 산 사람들을 수소문한 끝에 이 중 3명이 구매한 닭에서 각각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7일 0시부터 전국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동해 전국의 닭·오리는 물론 가금산업 종사자와 관련 차량의 이동을 전면 금지하고, 전국 가금농가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 일제 소독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 축산 농민들의 농장 출입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면서, AI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없이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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