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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충일 촉촉한 단비…불볕더위 주춤 06-05 16:50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려울 정도로 볕이 내리쬐는 하루입니다.

낮 동안 서울은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등 더위도 상당했는데요.

현충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차차 비도 시작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비는 낮에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양은 제주산간에 120mm이상, 남해안에고 최고 50mm 안팎 예상되고, 그 외 전국에는 5~30mm가 오겠습니다.

모레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가뭄 해갈이 절실한 상황에서 여러모로 참 반가운 비죠.

덕분에 더위도 주춤하겠는데요.

내일 낮 기온 서울 24도, 광주 22도로 내려가겠고, 모레는 서울도 22도 안팎으로 한낮에도 선선하다 못해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걱정 없고, 흐린 덕에 오존도 평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륙으로는 비구름이 저녁무렵에야 들어오면서 낮 동안에는 활동하기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번 한 주 기온 변화는 상당할텐데요.

비가 그친 뒤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올라 더워질 전망입니다.

건강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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