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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청문보고서 운명은…야권, 미묘한 입장차 06-05 14:12


[앵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청문회가 마무리된 후, 이제 관심은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여당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가운데, '부적격'으로 한 목소리를 냈던 야권에서는 미묘한 의견차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수요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논의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 인선이 적절했다고 평가하며 여야 합의로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권의 입장은 다릅니다.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부적격 의견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임명 강행시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까지 거론하며 초강경 투쟁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야당 내에서도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한국당과는 달리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청문보고서 채택과 관련해 여지를 남기고 있는 점이 변수로 꼽힙니다.

두 당은 청문회 이후 김 후보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보고서 채택 여부는 여론 등을 살펴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무위 24명중 민주당 소속 의원이 10명, 한국당은 7명,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각각 3명, 정의당이 1명입니다.

만약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보고서 채택에 협조할 경우 과반을 확보할수 있어 총리 인준때와 비슷한 구도 상황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오늘(5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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