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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합병 압력' 문형표 선고…朴재판, 노승일 증인신문 06-05 07:55


[앵커]

이번주 국정농단 재판에선 삼성합병에 압력을 넣은 의혹을 받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1심 선고가 나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세차례 재판을 받는데, 오늘은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증인으로 나섭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게이트 공모자들의 굵직한 재판은 이번주에도 줄줄이 이어집니다.

우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라며 국민연금공단을 압박한 혐의를 받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1심 선고가 8일 나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말 열린 문 전 장관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의 결심 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 수수와 연결돼 있다며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두 사람의 1심 결과는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시금석이 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됩니다.

만약, 유죄가 선고된다면 재판부는 삼성합병 찬성을 누가 지시했는지를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개입 여부도 드러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번주 세차례 재판을 받는데 오늘 재판에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증인으로 나섭니다.

검찰은 국정농단 사태의 내부고발자였던 노 전 부장을 상대로 삼성의 정유라씨 승마 지원 과정의 부당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신문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재판에는 송광용 전 교육문화 수석 등이 증인으로 나오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증인 신문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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