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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연쇄 테러…7명 사망ㆍ50여명 부상 06-05 07:31


[앵커]

영국 런던 시내 중심부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맨체스터 테러가 발생한지 12일 만에 또 다시 일어난 테러여서 충격을 키우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토요일 밤 10시쯤 런던 시내에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승합차 1대가 런던 브리지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쓰러뜨린 뒤 인근 마켓에 있는 식당가에서 흉기로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7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습니다.

<테러 현장 목격자> "(범인들은) 모두 젊어보였어요. 20대나 그보다 어릴 수도 있겠네요. 모두 검정색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있었습니다."


범인 3명 모두 현장에서 무장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마크 로울리 / 런던경찰청 대테러 책임자> "경찰은 처음 신고가 접수된 뒤 8분 만에 버러 마켓에서 범인들과 대치했습니다. 경찰은 세 명의 범인들들을 사살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슬람 극단주의에 영감을 받은 자들의 모방 범죄임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12일 전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22살 테러범이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22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메이 총리는 경찰과 정보당국에 테러 방지에 필요한 모든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상 극단주의 이념 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테러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는 가운데 메이 총리는 예정대로 오는 8일 총선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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