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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관계 대화로 풀자…핵은 포기 못해" 06-04 20:24

[뉴스리뷰]

[앵커]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간 민간교류가 재개된 가운데 북한은 남북관계를 대화로 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핵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부쩍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인 평양방송은 논설에서 남북간의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양방송> "북남 사이의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끊어진 민족적 유대와 혈맥을 잇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와야 합니다."

방송은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 의지가 있다면 먼저 한미연합군사연습부터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도 지난달 말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남북관계 개선의 최대 걸림돌인 핵무기를 절대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노동신문은 자국의 핵은 억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생명이자 최고이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따른 미국의 군사적 압박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핵포기 절대 불가를 고수하면서 대화와 협상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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