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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열쇠, 뇌속에 있다…"스트레스 잡아야" 06-04 13:47


[앵커]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온갖 방법은 나와있어도 성공하기는 참 쉽지 않죠.

그런데 만약 번번이 실패한다면 평소 스트레스 관리에 문제가 없는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식욕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 어떤 관계가 있는지 김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배가 고프거나 부른 느낌을 조절하는 것은 바로 뇌입니다.

배가 부른데도 식욕이 일고 먹고 싶은 현상은 뇌의 문제란 이야기입니다.

전문가들은 식욕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도파민과 같은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나해란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의식적인 갈등이 지속되면 마음의 편안함을 주는 세로토닌이라는 뇌 호르몬 그리고 쾌락이나 충동성을 조절하는 도파민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에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고싶고 폭식을 하게 되는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되는거죠."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은 쾌감중추를 자극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분비시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고열량의 음식을 찾게 되는 이유인데, 문제는 이게 악순환이라는 겁니다.

<김진욱 /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음식으로 인한 만족은 매우 일시적인 것으로 다시 우울해져서 또 다른 폭식을 부르게 되고 비만이나 섭식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미생활 등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가 식욕조절에도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본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식이습관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폭식을 한 뒤, 구토를 해야 마음이 놓인다면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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