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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청문회' 정국에 태풍의 눈…검증파고 넘을까 06-04 11:18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가 사흘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강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 여부가 문재인 정부의 집권초 국정운영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 후보자는 현장행보로 난국 돌파에 나선 모습입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야권의 거센 검증 공세에 현장 행보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전문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해 소신을 밝히는 방법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겁니다.


<강경화 / 외교장관 후보자> "위안부 합의서 문제가 국내적으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고 중요한 외교정책사안이고 그래서 제 눈으로, 제 귀로 어르신들을 꼭 한번 와서 봬야겠다…"

앞서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대북 인도지원 사업은 정부가 적극 검토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외교부도 강 후보자가 청문회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측면 지원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국회 청문위원 측과 직접 접촉에 나서는 한편 이달 하순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의 시급성도 강조한다는 방침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인사청문회 준비 T/F를 중심으로 핵심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권은 자녀 위장전입과 증여세 문제 등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는 강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벼르는 상황입니다.

특히 비외무고시 출신에 첫 여성 외교장관이란 상징성이 큰 강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문재인 정부에 적지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이전 정권과는 달리 출범초 인사 문제를 무사히 넘긴 정권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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