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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영국 조기총선…집권당 압승해야 브렉시트 탄력 06-04 11:05


[앵커]

영국이 이번주 목요일(8일)에 조기총선을 치릅니다.

테리사 메이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앞두고 강력한 협상권을 손에 쥐고자 요청한 조기총선인데요.

지금 집권보수당은 과반을 조금 넘는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데, 의석을 크게 늘려야 브렉시트 협상에서 탄력을 받게 됩니다.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영국총선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선거 판세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최근 나온 여론조사들에선 집권 보수당 지지율이 노동당 지지율을 앞섭니다.

하지만 격차가 3%포인트까지 좁혀든 조사도 나왔습니다.

이에 비해 격차가 12%포인트로 파악된 조사도 있습니다.

중반 이후 노동당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애초 보수당이 압승을 거두리라는 예상은 사그라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여론조사기관은 보수당이 지금보다 의석을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곳은 보수당이 의석을 잃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제1당은 되겠지만, 과반의석은 잃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보수당은 하원 650석 가운데 330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절반보다 6석이 많은 과반의석입니다.

보수당이 과반의석을 크게 늘리지 못하면 조기총선 승부수를 던진 테리사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입지가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반의석마저 잃게 되면 영국 정치권이 혼란에 빠져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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