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제주ㆍ군산에서 AI 잇따라 발생…방역당국 비상 06-04 10:16


[앵커]


끝나는가 싶던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제주와 군산에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AI 방역체계를 평시로 바꾼 지 하루 만에 AI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도의 한 농가에서 AI가 발생했습니다.

농장주는 지난달 27일 전통시장에서 산 오골계 5마리가 다음날 모두 폐사했고, 키우던 토종닭 3마리도 추가 폐사하자 AI가 의심된다며 신고했습니다.

AI 의심신고는 지난 4월 4일 논산을 마지막으로 약 두 달 만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폐사한 닭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고, H5N8형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은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5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AI 발생지 주변 4개 농가의 닭과 오리 1만2천여 마리를, 경기도는 군산과 파주시 농장의 닭 1천500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했습니다.

이 농장주가 산 오골계는 전북 군산 서수면의 농장에서 들여온 것으로, 이곳에서도 AI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곳의 오골계 일부가 경기도 파주와 경남 양산까지 유통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AI가 다시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AI 방역체계를 평시로 바꾼 지 하루 만에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관계부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 공항과 항만에서 방역에 나서기로 하는 등 AI 대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