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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보강 수사 착수…정유라, 2라운드 대비 06-04 09:32


[앵커]


검찰이 정유라 씨 구속영장의 기각 사유를 분석하면서 추가 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청구할지 검토에 나섰습니다.

자유의 몸이 된 정 씨도 2라운드 수사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정유라 씨에 대한 영장 발부를 내심 기대했던 검찰은 기각 사유를 꼼꼼히 분석하며 향후 수사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에 대한 보강 수사에 착수하면서 우선 정 씨의 혐의를 더욱 명확히 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각 사유에 범죄 혐의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언급이 없는 점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선 법원이 기본적인 증거 자료들이 대부분 수집됐다고 판단한 점 등을 고려해, 검찰이 영장에 적시하지 않은 혐의 입증에 집중할 거란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삼성의 승마 지원금을 허위로 가장한 의혹이나 뇌물수수 공모 여부를 들여다본 뒤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검찰 관계자는 영장 재청구 여부는 현재 검토중이며, 보강 수사 등을 거쳐 판단할 문제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영장 기각으로 자유로운 몸이 된 정 씨는 곧장 변호인을 면담하면서 검찰 보강 수사 등에 대비했습니다.

삼성의 승마 지원에 대해선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했고.

<정유라> "(삼성 승마지원은 어떻게 된 건가요?) 그 부분에 대해선 아는 게 없어서요."

덴마크 등지에서 생활할 때 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아는 게 없다고 답했습니다.

<정유라> "어머님이 주신 돈을 그냥 써서요, 잘 모르겠는데 죄송합니다."

정 씨 변호인은 정 씨가 어머니 최 씨를 접견하거나 재판을 방청하는 것은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자제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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