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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북핵, 최우선적 위협…사드는 한국 방어용" 06-03 20:08

[뉴스리뷰]

[앵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북핵 방어력 강화를 위해 아태지역에 계속 최첨단 전략자산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핵방어를 위한 실질적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매티스 장관은 토요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강력한 어조로 비난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 미 국방장관>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해온 북한체제는) 최근 이런 움직임을 더욱 가속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미국의 최첨단 전략자산을 계속 배치하는 등 아태 지역에 대한 군사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의 정권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군사적 수단보다는 외교적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입장도 재차 확인했습니다.

사드배치문제도 거론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 미 국방장관> "사드는 가상의 문제가 아닌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한국과 한국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사드가 방어 시스템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하며, 사드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이는 한국에 배치된 사드가 동북아의 전략적 균형을 훼손한다고 주장하며 사드 철거를 요구하는 중국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다소 결이 달라진 한국 정부의 사드 관련 입장에 우회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날 매티스 장관의 기조강연은 북핵 위험성을 부각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대북 압박과 제재 조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발신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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