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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각해지는 가뭄…신품종 농작물 개발로 극복 06-03 19:01


[앵커]

심각한 가뭄으로 전국적으로 영농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가뭄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데요.

가뭄에 강한 신품종 농작물도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계속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경기도의 한 저수지입니다.

거북이 등처럼 갈라진 저수지 바닥엔 낚싯배가 덩그러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근 논에는 물이 없어 심은 모가 타들어 갑니다.

이처럼 가뭄이 들어 토양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농작물은 심각한 피해를 입게됩니다.

<한경화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수분의 총량 대비 현재 수분의 비율을 뜻하는 것입니다. 45% 이하로 떨어지면 가뭄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5% 이하로 떨어질 때면 식물이 시들어서 더이상…"

배추는 대표적 저온성 작물이어서 통상 25℃ 이상에서는 성장을 멈춥니다.

하지만 농진청이 개발한 이 품종은 가뭄과 고온에도 생육이 좋고 속잎은 노랗고 단단해 잘 무르지 않습니다.

새일미와 신동진 같은 벼품종은 물이 부족해도 잘 자라고 소출도 그다지 줄지 않습니다.

농진청은 가뭄에 강한 이들 품종을 이용해 가뭄 저항성 벼품종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원용재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가뭄이 들었을 때 어느 정도의 해가 있는지 그리고 어느 부분이 더 심한 해를 받는지를 연구를 하고 있고요. 새로운 품종을 만들때 고품질이면서 재해의 저항성을 가진 그런 품종들을…"

농진청은 미래 농경지 가뭄 위험성 분석 결과 매년 가뭄이 심해질 것이란 예측에 따라 가뭄에 강한 신품종 농작물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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