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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왕따 안에선 사면초가…트럼프 어쩌나 06-03 17:45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 기후협정 탈퇴로 지구촌 왕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해임된 FBI국장이 외압 의혹에 대해 곧 공개증언할 예정이라 사면초가에 처한 형편입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190여개국이 어렵사리 마련한 파리 기후협정에서 결국 발을 뺀 뒤 트럼프 대통령은 왕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탈퇴를 선언한 직후부터 미국 없이 기후협정을 지켜나가겠다는 각국의 결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 독일 총리> "독일과 유럽, 전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하게 힘을 모아 기후변화와 같은 인류의 위협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겁니다."

중국 역시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미국 견제에 나섰습니다.

<화춘잉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은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촉진하는 데 있어 여러 당사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전세계 국가에서 맹공을 당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도 러시아 스캔들로 정치적 위기에 몰린 상태입니다.

당장 며칠 뒤면 자신이 해임시켜버린 제임스 코미 전 FBI국장이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외압 의혹에 대해 증언합니다.

외압에 대한 구체적 발언이나 증거가 나오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협정 탈퇴로 지구촌 왕따 처지가 된 것도 모자라 국내에서도 탄핵 위기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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