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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별미 맛보세요" 보목 자리돔 축제 06-03 12:29


[앵커]

제주에서는 이번 주말 제철을 맞은 자리돔을 소재로 한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새콤달콤한 자리물회와 고소한 자리구이를 맛보고, 자리돔 맨손으로 잡기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어민들이 손바닥만한 작은 물고기를 부지런히 손질합니다.

흑갈색을 띤 이 물고기는 바로 자리돔입니다.

뼈째로 썬 자리회를 꼭꼭 씹으면 고소한 맛이 입안에 가득 담깁니다.

자리회에 오이와 양파, 깻잎을 넣고 된장과 고추장으로 간을 해서 만든 자리물회는 여름철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별미입니다.

<이철숙 / 서울 구로구> "자리돔이 식감도 있고, 새콤달콤한 맛이 밥을 말아 먹으면 한 끼 요기도 되고. 너무 좋았어요."

6월의 첫 주말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는 자리돔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보목 자리돔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자리돔을 맨손으로 직접 잡아보고 자리회와 자리구이, 자리물회도 맛볼 수 있습니다.

활자리돔 생태관을 관람하고, 자리돔 어획 현장을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왕보말 잡기, 소망 풍등 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한우지 / 보목 자리돔 축제위원장> "5월 중순 이후, 6월 중순까지가 제일 자리돔이 맛있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특히 보목동 앞에 있는 지귀도에서 나는 자리가 제일 맛있거든요. 와서 즐기기도 하고, 한번 돌아보시고 같이 어우러지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초여름 아름다운 서귀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열리는 보목 자리돔 축제는 일요일인 4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 전지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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