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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북핵, 최우선적 위협…사드는 한국 방어용" 06-03 12:17


[앵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북핵 방어력 강화를 위해 아태지역에 계속 최첨단 전략자산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핵방어를 위한 실질적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 현지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삼 기자.

[기자]

네, 매티스 장관은 오늘 오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와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강력한 어조로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지속해왔지만, 최근 이런 움직임을 더욱 가속하며 모든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이에 대한 대응조치로 미국의 최첨단 전략자산을 계속 배치하는 등 아태지역에 대한 군사력을 더욱 확대하고 미 본토 방어 조치로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의 정권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군사적 수단보다는 외교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기자회견 도중 사드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사드를 한국에 배치했는데, 이는 단순히 상상의 문제가 아닌 실질적 문제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드가 방어시스템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사드 문제의 근본적 원인으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이는 한국에 배치된 사드가 동북아의 전략적 균형을 훼손한다고 주장하며 사드철거를 요구하는 중국을 겨냥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매티스 장관의 이번 기조강연과 기자회견 발언은 대부분 북핵 위험성을 부각하는데 할애됐습니다.

이는 미국이 앞으로 대북 압박과 제재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발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싱가포르에서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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