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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경화, 위안부 피해자 찾아 "진정성 있는 조치" 다짐 06-02 21:21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정부 첫 외교사령탑으로 내정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정부 차원의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창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장관 지명을 받고 미국에서 귀국한 첫날 위안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겁니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당한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합의 도출 과정에서 동의를 구하지 않은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이용수 / 위안부 피해자> "사죄해라 배상해라 하는걸 26년간 해왔습니다. 그런데도 왜곡을 하고 너무 억울합니다."

UN에서 인권유린문제를 다뤄온 강 후보자는 장관이 되면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장관 후보자> "외교부 그리고 정부의 총 지혜를 모아서 일본을 상대로 진정성 있는 그런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 후보자는 병상에 누워있는 할머니들을 찾아 위로하고 전시관을 들러보는 등 1시간30분동안 머물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장관 후보자> "위안부 합의서 문제가 국내적으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고 중요한 외교정책사안이고 그래서 제 눈으로, 제 귀로 어르신들을 꼭 한번 와서 뵈야겠다…"

한일 위반부 합의에 대한 재협상 요구가 거센 가운데 외교부 장관이나 후보자가 나눔의 집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권전문가인 강 후보자가 외교장관에 임명되면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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