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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대통령께 송구", 핵심 의혹은 강력 부인 06-02 21:13

[뉴스리뷰]

[앵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3당은 위장전입 등 각종 의혹을 두고 날 선 공세를 폈습니다.

김 후보자는 몸을 낮췄지만 상당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시작부터 여야는 치열한 기싸움을 폈습니다.

여당이 파상 공세를 펴자 야당이 적극 보호막을 쳤습니다.

<김성원 / 자유한국당 의원> "명확한 도덕성 검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료 제출 안되거나 허위 제출된 부분 있어 가지고…"

<전해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상적이고 막연한 건 청문회에서 이야기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미 엄청난 비리 의혹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질의가 시작되자 야당의 공세 수위는 더 높아졌습니다.

<김선동 / 자유한국당 의원> "김상조 후보자, 5대비리 원천배제기준 모두 해당되는 그런 후보자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불공정거래위원장의 닉네임을 가질 수 있다…"

야당은 부인 취업특혜, 다운계약서 작성, 강연료 소득 누락, 논문 자기표절, 해외연수 스폰서 의혹을 거론하며 김 후보자를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지상욱 / 바른정당 의원> "부인은 3등에 해당됩니다. 그 두 분을 제치고 부인께서 취업하신거에요. 무리가 없다면 26일에 사표 왜 제출하셨습니까?


<김관영 / 국민의당 의원> "미국기업 CEO의 추천으로 갔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미국기업 CEO 누구신가요? 어떻게 보면 스폰서 아닙니까?"

김 후보자는 몸을 낮췄지만 상당수 의혹에 대해 절차상 문제나 고의성이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김상조 /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정말 국민과 대통령께 송구그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그 미국기업이 저의 채제비용을 개별적으로 지원한 게 아닙니다. 소득누락이나 탈세의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좀 양해를 부탁드리고…"

민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게 강도높은 재벌 개혁을 주문하며 정책 검증에 주력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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