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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윤양 신원 최종확인…"화물칸 등도 수색해야" 06-02 17:24


[앵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객실 3층에서 발견된 유해에 대한 DNA 분석을 통해 허다윤양의 신원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남은 미수습자를 모두 찾기 위해 화물칸과 세월호 침몰해역까지 수색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수습본부는 지난달 16일 세월호 객실 3층에서 나온 유골이 단원고 학생 허다윤양의 것이라고 최종 확인했습니다.

수습본부는 당시 현장에서 나온 유골이 한 명의 것일 가능성이 높아 팔 뼈 1점을 분석 의뢰한 결과 가족의 DNA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골을 찾은 지 4일만에 치아를 분석하는 법치의학 감정을 통해 1차 신원 확인은 마쳤습니다.

결과를 받아 든 미수습자 가족들은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면서도 선체 객실에서 미수습자 9명을 모두 찾지 못할 경우 화물칸과 침몰해역도 수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3층 객실과 화물칸을 연결하는 문이 떨어져 나갔고, 침몰해역에서 고창석 씨의 유해가 나왔기 때문에 다른 유해도 선체에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수습본부는 객실 수색을 6월말까지 끝낼 예정인데, 화물칸은 수색 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금희 / 미수습자 조은화양 어머니> "수색 종료를 6월말이라는 기한에 맞춰서는 안됩니다. 수색 종료는 미수습자를 다 찾을 때 수색 종료입니다."

침몰해역에 대한 수색은 이미 끝났습니다.

수습본부는 다만 '일시 정지' 상태로 상황에 따라 추가 수색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 놓았습니다.

현재까지 수습본부가 공식적으로 신원을 확인한 미수습자는 허다윤양을 포함해 교사 고창석 씨, 조은화양 등 3명입니다.

지난달 22일 발견한 이영숙씨 추정 유골도 현재 DNA 감식이 진행 중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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