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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영장심사 시작…오늘밤 구속여부 결정 06-02 15:52


[앵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국정농단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정유라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결과는 오늘 밤 늦은 시각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이소영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법에 나와있습니다.

정유라 씨의 운명을 결정할 구속영장심사가 2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사는 어머니 최순실 씨의 구속이 결정된 서관 319호에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어제와는 달리 머리를 단정히 묶은 정 씨는 오후 1시30분쯤 호송차량을 타고 지하 통로를 통해 법정으로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검찰이 설명한 구속 사유에 대해 정 씨 측이 반박하고 소명하는 절차가 이뤄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 씨의 구속여부는 오늘밤 늦게, 아니면 내일 새벽쯤 결정됩니다.

정 씨를 둘러싸고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일단 구속영장에 적시된 건 입증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3가지 혐의로 알려졌습니다.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관리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것과 청담고 재학 시절 결석 처리를 위해 허위 공문을 제출한 혐의, 또 승마훈련 지원을 명목으로 삼성으로부터 78억원의 돈을 받은 혐의입니다.

정 씨는 모든 것은 어머니가 했다며, 자신은 모른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검찰이 어머니인 최순실 씨와 공모관계를 입증할 근거를 얼마나 확보했는지가 구속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피의자 심문이 끝나면 정 씨는 서울중앙지검에서 대기하며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최대 20일간의 조사를 받게 되고, 영장이 기각되면 집으로 돌아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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