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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 '6월 최다'…해마다 60여명 사망 06-02 10:51


[앵커]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며 사고 건수도 증가했는데요.

특히 6월에 자전거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자전거는 현행법상 '차'로 분류 돼 인도에선 탈 수 없는 만큼, 도로 위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

보행자들 사이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자전거들이 눈에 띕니다.

신호등이 켜지자 핸들을 꺾어 차도를 가로지르는 이용자도 있습니다.

대부분 헬맷이나 안전 장비 없이 가벼운 옷차림입니다.

이처럼 안전 장비 미비나 부주의한 자전거 이용은 이용자 본인과 보행자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김보선 / 종로구 효자동> "자전거가 인도로 지나가게 되면 아이들이 지나갈 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2만8천888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해 283명이 사망했습니다.

한 해 평균 56명이 자전거 사고로 목숨을 잃은 셈입니다.

월별로는 봄에서 여름철로 넘어가는 6월에 가장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차량과의 충돌 사고는 치명적인데 실제로 자전거 사고장소의 79%가 도로 위입니다.

도로에서 갑자기 나오는 자전거를 못 보고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엔 위험성이 더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조덕진 /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장> "차 대 차 사고가 91.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호장비 및 헬맷을 반드시 착용해야…"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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