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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숨은 갑질 찾을 것"…기업들 '화들짝' 06-02 10:05


[앵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백화점 등에만 적용하던 수수료율 공개 제도를 대형마트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히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공언하고 나섰습니다.

갑질 논란에서 한발 비켜서있던 업종까지 공정성 점검이란 불똥이 튀면서 재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답변에서 백화점과 홈쇼핑업체처럼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도 납품업체 수수료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백화점 3사 외에도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3사와 G마켓과 옥션, 11번가 같은 오픈마켓, 쿠팡과 티켓몬스터, 네이버쇼핑까지 수수료율 공개 대상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공정성 화두의 불똥은 다른 곳으로도 튀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영업자와 서민의 삶의 문제가 되는 요소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 이후 공정위는 스크린 골프 공급업체 골프존 사업주를 상대로 피해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엔씨소프트와 카카오의 하도급계약서 미발급 사례를 언급하며 소프트웨어 업종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화물차 운전사 배제 등 내부 방침을 세워 보험가입을 선별적으로 거절한 손해보험사도 사실상 담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기업들은 새 정부의 공정 기업 화두엔 동감하면서도 이미 법원이나 공정위 조사에서 무혐의로 일단락된 내용이 다시 거론된 사례도 있다며 기업활동 위축을 우려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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