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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터지고 유독가스 새고'…캠퍼스 사고 잇따라 06-02 07:52


[앵커]


어제(1일) 이화여대에서는 물탱크가 터지면서 학생 2천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고려대에서도 실험용 유독가스가 누출돼 학생들이 대피했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김준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차 여러대가 출동한 이화여대 캠퍼스, 출입 통제선 밖으로 학생들이 서성입니다.

건물 안은 그야말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인문대 건물 옥상에 있던 물탱크가 터진 겁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업을 듣던 학생 등 2천500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쏟아진 물은 7천톤으로, 5층에서 3층까지 물이 흘러내렸고 이 과정에서 천장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학생은 진동이 느껴지면서 폭발음이 나 건물이 무너지는 줄 알고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가 낡아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울 고려대 공학관에서는 유독가스가 유출돼 교직원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고려대에 따르면 공학관 지하 1층 공동실험실에서 가스 업체 직원이 가스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용기에 남아있던 소량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스가 유출될 당시 지하 1층에 있던 학생 2명이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을 받았습니다.

앞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도서관에는 멧돼지가 나타나 유리문을 부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멧돼지는 주변 야산으로 도망쳐 붙잡지는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준억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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