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태극기집회 열정 되살려야" vs "언제까지 종북프레임으로" 06-01 22:24


[앵커]

대선 패배로 9년 만에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이 당의 진로를 모색하자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었습니다.

태극기집회 열정을 되살려야한다는 주장부터 종북 프레임에서 벗어나자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은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의 화합을 먼저 강조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그동안 많은 지탄을 받았던 계파주의를 극복하고 당내 통합을 이뤄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대선 패배를 반성하자며 모인 자리에서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과 맞고성으로 계파 갈등만 드러냈던 지난 토론회를 의식한 겁니다.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혁신하는 동력으로 삼아,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현재 /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20대, 30대, 40대, 50대까지 참패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호남에서 참패했습니다."

한편에선 정반대의 해법을 제시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특강을 한 소설가 복거일 씨는 보수의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며 "자유한국당이 태극기 집회의 열정과 순수함을 되살려야 한다"고 한 겁니다.

그러면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에 까지 이르게 된 '블랙리스트'를 옹호했습니다.

이어진 '청년들의 쓴소리' 코너에서는 "한국당이 언제까지 종북 프레임으로 60대 이상 만 붙들고 있을 순 없다"며 "개혁과 통합, 혁신을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