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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5 행사 목적 대북접촉 승인…남북공동행사 성사될까 06-01 21:37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6·15 행사를 위한 우리측 단체의 대북 접촉을 승인했습니다.

6·15선언 17주년 행사가 남북 공동으로 치러질지 관심입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통일부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신청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이 단체는 다음달 15일 평양 또는 개성에서 열리는 6·15선언 17주년 기념행사를 남북 공동으로 열겠다며 대북 접촉을 신청했습니다.

단체는 북측과 접촉해 장소와 날짜 등을 논의한 뒤 방북 신청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가 방북 신청까지 승인하면 2008년 이후 9년만에 6·15 남북공동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통일부는 "방북 신청이 들어오면 승인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새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로 볼 때 승인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덕행 / 통일부 대변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의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민간교류 등은 유연하게 검토해 나간다는 생각입니다."

북한도 관영 매체를 통해 남북관계 대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남측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31일자에 6·15 공동선언 등을 언급하며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최근 계속해서 미사일 도발에 나서고 추가 도발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남북공동행사 성사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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