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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차장 서동구ㆍ2차장 김준환ㆍ3차장 김상균 06-01 16:0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 1차장에 서동구 주파키스탄 대사를, 2차장에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을 임명했습니다.

3차장에는 김상균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발탁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원 1차장에 서동구 주파키스탄 대사를 임명했습니다.

서 1차장은 주 유엔, 주 미 대사관 공사를 지낸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주파키스탄 대사를 지냈습니다.

2차장에는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김 2차장은 국정원 지부장을 역임했고, 대공수사와 대테러를 주로 담당합니다.

3차장에는 김상균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발탁했습니다.

'대북통'으로 알려진 김상균 3차장은 사이버·통신 등 과학정보를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청와대는 인사 검증 과정에서 안현호 일자리수석비서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계에서는 지식경제부 차관을 지낸 안 내정자가 과거 기업 입장에 편향돼 있었다는 이유 등으로 임명에 반대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호승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일자리 추경안을 빨리 국회에 제출해달라"며 속도전을 주문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일자리 추경을 최대한 빨리 국회에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경안이 제출되면 적절한 시기에 국회에 가 시정연설 형태로 의원들에게 설명할 생각"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추경안 때문에 국회 시정연설을 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일자리 문제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별도로 문 대통령은 국정기획자문위에 영호남 공동사업으로 가야사 연구 문제를 국정과제에 포함시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가계부채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관리방안은 8월 중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시행계획은 이달 말까지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민간 단체의 대북 접촉 방북은 대북 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유연하게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 오전 1박2일 일정으로 출국한 정의용 실장은 미국 측 인사들과 정상회담과 북핵 문제는 물론 사드와 한미FTA 같은 현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과 관련해 정 실장은 "신뢰와 우의를 구축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드 보고 누락' 파문과 관련해서는 "어제 외교부 경로를 통해 미국 측에 이번 사드 보고 조사 배경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국내적 조치이고 한미동맹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관련 진상조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어제(31일) 한 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가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라인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된다면 윤병세 외교장관은 물론 나아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황교안 전 총리도 조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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