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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국회 찾아 "협치ㆍ소통"…한국당, 방문 거부 06-01 15:59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다음날 국회를 방문해 협치와 소통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준에 반대했던 자유한국당은 예방을 거부하며 각을 세웠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예방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 뒤 임명동의안 가결에 캐스팅보트를 행사한 국민의당 지도부부터 방문했는데요.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총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이 총리는 아주 겸손하고 굉장히 뛰어난 분"이라며 덕담을 건넸고 이 총리는 "낮은 자세로 야당을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행대행을 찾아 90도 인사를 하며 몸을 낮췄고 주 대표 권한대행은 책임총리가 되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향격인 더불어민주당을 찾았을 때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이 총리는 청문회를 돌이켜보며 "소통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자유한국당은 이 총리의 예방 자체를 거부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은 "정부 여당의 인준 강행이 유감스럽다"며 "한국당은 대통령과 정부가 주재하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는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야당은 또 내일있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내일 있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를 그냥 넘기지 않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은 "앞으로 있을 공직자 청문회에 철저히 엄중히 임할것"이라며 "김 후보자는 자진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장관 청문회는 총리 청문회와 다를 것 이라며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여당은 성공적으로 총리 청문회를 통과한 만큼, 이번 기세를 계속 이어가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출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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