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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감염병 유행의 시작…영유아ㆍ만성질환자 주의 06-01 10:56


[앵커]

때이른 더위가 오면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감염병입니다.

6월은 원래 여러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인데, 현재 수족구병 같은 영유아 감염병이 심상치 않습니다.

또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모기와 진드기도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해마다 6월은 수족구병과 수두, 볼거리 등 영유아와 어린이 감염병의 유행이 본격화하는 시기입니다.

수족구병은 이미 유행 조짐을 보이는데,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외래환자 1천명당 의심환자 수가 2.4명으로 4월의 3배가 넘었습니다.

수두, 그리고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 이하선염도 급격히 늘었습니다.

수두 환자는 3월 3천900여명에서 5월 8천300여명에 두달새 2배 넘게 늘었고 유행성 이하선염은 같은 기간 1천200여명에서 2천여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들 감염병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은 물론, 장난감 소독과 같은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혓바닥이 빨갛고 오돌토돌해지는 성홍열도 발생 건수가 최근 10년 새 무려 100배나 급증했다는 점도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눈여겨봐야 하는 대목입니다.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시기도 빨라지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6월 초순에 발령됐습니다.

<엄중식 /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모기들이 활동을 하면서 이동을 많이 하는 시기인 초저녁이나 이른 새벽에는 긴팔 옷을 입거나 야외에서 활동하는 곤충 기피제를 몸에 발라서 물리지 않도록… "

노년층과 만성질환자는 일본뇌염이나 야생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에 걸리면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어 야외활동을 할 때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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