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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외교단지 자폭테러 90명 사망…한국대사관도 파손 06-01 10:21


[앵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교공관 밀집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벌어져 90명이 숨지고 400여명이 다쳤습니다.

한국대사관 건물도 일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나확진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거리에 검은 연기가 치솟고, 경찰과 구조대원은 부상당한 시민들을 옮깁니다.

엄청난 폭발에 곳곳에서 차량과 건물이 부서졌습니다.

각국 대사관이 밀집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와지르 모함마드 아크바르 칸 지역에서 테러범이 폭발물 1.5t을 실은 저수탱크 트럭을 폭발시켰습니다.

출근 시간이어서 인근 대사관 등 사무실로 향하던 수십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습니다.

<세브가툴라 칸 / 부상자> "전부 파괴됐어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았는데, 거리에 있던 모두가 숨졌습니다."

독일 대사관은 건물 전면부가 모두 부서졌고 인도, 프랑스, 중국, 터키 등 대사관 건물도 파손됐습니다.

테러 현장에서 700여 미터 떨어진 한국 대사관 건물도 유리창이 깨지고 가건물 지붕이 내려앉았습니다.

다만 대사관 직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 등 현재 카불에 거주하는 한국인 25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러범이 정확히 누구를 겨냥해 이 같은 테러를 벌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뉴델리에서 연합뉴스 나확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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