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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인준 넘었지만…여야, 청문정국 협치 '첩첩산중' 06-01 08:27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을 끝낸 여야는 이제 이어지는 장관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야의 협치가 초반부터 삐걱거린 가운데, 남은 청문회에서도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구성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이번 달 내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집니다.

당장 이번 주 금요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다음 주 수요일에는 김이수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동시에 열립니다.

이후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부겸, 김영춘, 김현미, 도종환 의원이 국회 검증대에 오릅니다.

여당은 성공적으로 총리 청문회를 통과한 만큼, 이번 기세를 계속 이어가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출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협치라는 것을 그저 한번 해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안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꼭 하는 것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다는 것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하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의 협치는 없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특히 김상조·강경화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가 일찌감치 논란이 된 만큼 현미경 검증으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마음이 무겁습니다. 앞으로 저희들로서는 강력한 대여투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의견이 의원들 사이에서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장관 청문회는 총리 청문회와 다를 것 이라며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여야의 협치가 첫발부터 삐걱거리면서 여소야대 정국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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