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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기 8기 한달간 정지…"미세먼지 18% 감축 목표" 05-30 21:26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대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가 6월 한 달간 가동을 멈춥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특단의 조치인데요.

이 같은 정책으로 임기 말에는 미세먼지가 2015년보다 2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오래된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중 8기가 6월 한 달 동안 전원을 내립니다.

가동 정지 대상은 보령 1·2호기 등 모두 30년 이상 된 것으로 길게는 44년까지 가동해오던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6월 동안 가동을 멈춘 8기 인근과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효과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한 달에 그치지만 내년부터는 가동 정지 기간을 3월부터 6월까지 넉 달 동안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해 긴급가동이 가능하도록 24시간 대기 상태도 유지합니다.

정부는 이번 임기 안에 노후 발전기 10기를 완전히 폐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이미 사업자가 폐지를 준비해온 서천 1·2호기와 영동 1호기는 6월 가동 정지 후 7월부터 곧바로 폐지 절차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이같은 조치로 올해 석탄발전소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은 2015년보다 3% 줄고 임기 말인 2022년에는 18%까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을 닫는 석탄화력발전소 자리에는 친환경발전소를 짓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동 1호기 자리에는 석탄 대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기기를 짓고 있고 다른 발전소 사업자들도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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