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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비 찔끔…한여름 더위 지속 05-30 21:03

[뉴스리뷰]

[앵커]

단옷날인 오늘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중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워낙 양이 적어서 더위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

당분간 이렇다할 비소식 없이 가뭄은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쏟아지는 뙤약볕에도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초록 빛깔에 향까지 나는 창포물이 마냥 신기합니다.

시원한 물에 머리를 감으며 더위도 싹 날려버리고 액운까지 쫓는 단오 풍습도 체험해봅니다.

<장현주 / 서울 마포구> "날씨도 더운데 창포물에 머리 감으니까 처음 감아보는데 생각보다 시원하고 좋아요."

연일 전국에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30일)도 전남 광양의 기온이 35.3도를 보이는 등 폭염이 이어졌고, 서울도 30.3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때 이른 여름 더위는 내일(31일)도 이어집니다.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예보돼있지만 양이 워낙 적어 더위의 기세를 꺾지 못하겠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한때 5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소식이 없는 영남지방은 폭염특보가 지속된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돌겠습니다.

이번 비구름이 지나면 당분간 소나기만 내릴 뿐 이렇다 할 비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여 일부 지역의 가뭄은 더 악화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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