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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인준' 한숨 돌린 청와대…내각 인선 속도전 05-30 17:27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에 청신호가 켜지자 청와대가 즉각 내각 인선에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인선정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중단됐던 조각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위장 전입 논란에 '양해' 입장을 표명하고 국민의당이 태도를 바꾸면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에 청신호가 들어온지 하루 만입니다.

내각 인선의 물꼬가 트인 만큼 국정운영의 틀을 한시라도 빨리 짜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총리 인준 관련하여 국민들께서 많은 질문을 주셨던 부분들이 상당부분 겸손하게, 또 겸허하게 설명을 드리는 과정을 거쳤다는 판단들도 작용한 것은 사실입니다."

일부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논란 등으로 인선 속도가 더뎌진 상황에서 더이상 국정공백을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렸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장관 후보자들을 현역 의원으로 한정한 것 역시 국정공백 차단과 함께 상대적으로 인사청문회 통과가 수월하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분석입니다.

현역 의원들은 선거를 통해 일차적으로 국민의 검증을 받은데다 인사청문회에서 우호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장관 후보자에 5대 인사원칙을 적용했다면서 검증이 끝나는대로 추가 내각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사원칙 훼손 논란에 대한 야당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향후 인선 속도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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