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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여름 같은 단옷날…내일 곳곳 비 조금 05-30 15:32


[앵커]

단옷날인 오늘도 여름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하루새 폭염특보가 더 확대됐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기온이 올라가는 속도가 심상치 않더니 서울은 오늘 30.3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올 들어서 최고 기온일뿐 아니라 5월 하순에 서울이 30도를 넘긴다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기도 한데요.

남부지방에서는 하루새 폭염주의보가 더 확대됐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와 부산, 울산 등에도 새롭게 내려졌는데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도 33도 안팎의 한낮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가 32.3도, 광양이 33.4도, 서울도 29.6도까지 올라가있는데요.


어제보다는 하늘에 구름이 다소 들어와 있습니다만, 구름 사이사이로 볕은 여전히 강합니다.

자외선 뿐 아니라 오존도 전국에서 '나쁨' 단계를 보일텐데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점점 낮아지겠습니다만 경남해안 지역은 계속해서 공기 탁하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비소식 들어있습니다.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서부에 오후부터 밤사이가 예상되는데요.

짧은 시간 오는 만큼 양도 5mm 정도로 무척 적습니다.

기온을 약간 떨어뜨리는 정도에 그치겠고, 가뭄 해갈에도 큰 도움은 되지 못하겠는데요.

주 후반에는 전국 25도 안팎으로 내려가면서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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