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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름 '심폐소생술 배우기' 열풍…정동하도 동참 05-30 14:51


[앵커]

곧 여름입니다.

여름에는 급성 심정지 위험이 커지는데 올 여름 가족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배우는 '심폐소생술 릴레이 캠페인', 다섯번째 주자는 가수 정동하 씨입니다.

김지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가수 정동하 씨가 난생 처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봅니다.

어떤 교육없이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시도하는 겁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있는 힘을 다해 가슴 압박을 시도했지만 심폐소생술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기계가 매긴 점수는 0점입니다

<정동하 / 가수>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왜 그랬을까요?"

0점을 받은 건 크게 세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가슴 압박의 위치가 잘못됐고 압박 깊이와 속도가 일정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제 교육을 받아봅니다.

가슴 압박의 위치, 즉 포갠 두 손을 놓는 위치가 명치 바로 윗부분이라는 점, 그리고 5cm 깊이로 1분 동안 100~120회 속도로 압박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합니다.

손목과 팔의 힘이 아닌, 허리와 어깨의 힘을 이용해 압박하는 요령까지 익힙니다.

그런 다음 다시 시도합니다.

교육 후 받은 점수는 66점, 실망감이 크지만 미흡했던 부분들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압박 깊이가 불안정했던 게 문제였습니다.

교육을 받고 두번째 시도 끝에 얻은 점수는 96점,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정동하 / 가수> "지금 여기 쓰러져 계신 분이 여러분의 아버지일 수 있고 어머니일 수 있고 친구, 동료 등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가 쓰러져 계실 수 있거든요…하나의 중요한 보험을 드신다는 생각을 하시고 지식(심폐소생술 관련 지식)을 습득하면 좋지 않을까… "

급성 심정지가 발생하면 4분 안에 의료인의 도움을 받기가 힘든 만큼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배우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김수연 /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위원> "심폐소생술을 하기만 하면 생존율을 올릴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고요. '내가 해야 된다'…내 가족, 내 엄마 등 누구든지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잖아요."

심폐소생술 교육 문의는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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