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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모스크바에 시속 100km 돌풍…11명 사망ㆍ168명 부상 05-30 14:47


[앵커]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돌풍이 대낮에 갑자기 모스크바를 덮쳤습니다.

쓰러진 나무만 3천 500그루라는데, 11명이 사망하고 160명 넘게 다쳤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나무들이 뿌리 채 뽑혀 나뒹굽니다.

부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치고 도로에 신호등이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버스 정류장이 통째로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에 엄청난 위력의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가로수와 도로표지판이 여기저기서 쓰러지면서, 지나가던 시민들이 깔려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쓰러진 나무만도 3천500그루.

시민들이 활동하는 낮 시간에 돌풍이 불어 피해가 컸습니다.

전력 공급이 끊기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재난 당국은 3만5천여명을 구조 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안드레이 루미안체프 / 재난 당국 관계자> "소방 대원들은 도로에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구호 요청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

BBC는 모스크바에서 이런 강력한 돌풍이 일어난 것은 100여년 만이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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