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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인데 너무 빠른 땡볕…"물 찾아 그늘 찾아" 05-30 09:57


[앵커]

전국이 때 이른 불볕더위에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열기를 식히느라 연일 물가나 그늘을 찾기 바쁜데요.

너무 빨리 찾아온 한여름 폭염의 모습을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웨이크보드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좌우로 신나게 질주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내달리다 보면 더위는 잊어버립니다.

<박지숙 / 대구 달서구>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고 할만큼 너무 무더우니까 시원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이 무더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걱정도 되고요."

뙤약볕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도심.

도로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열기를 식히느라 연신 물안개도 뿜어져 나옵니다.

부채질을 하고 손 선풍기도 들었지만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현장음> "아 너무 덥다. 아 더워~"

조금만 걸어도 시원한 음료수가 생각납니다.

<임경자 / 대구시 서구> "너무 더운 것 같아요. 빨리 카페에 들어가서 시원한 커피라도 마시고 싶어요."

도심 속 물가는 피서지로 변했습니다.

볕이 뜨거워 모자,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한혜숙 / 수원 영통구> "날씨는 좋은데 햇빛이 너무 뜨겁고 자외선도 강해서 모자도 쓰고, 선글라스도 착용하고 옷도 가볍게 입고 나왔습니다."

공원 나무그늘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생각해보니, 5월에 찾아온 이번 폭염은 계절을 너무 앞선 것 같습니다.

<채정연 / 전북 군산시> "너무 더워서 태화강 강변에 나무그늘이 많아서 잠깐 쉬고 있습니다. 날씨가 5월인데 때이른 더위인것 같습니다."

밀양 36.6도, 경주 36.2도, 대구 35.9도 등 전국이 뜨겁게 달아올랐고, 시민들은 물과 그늘을 찾기 바빴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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