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정유라 오늘 강제송환길…245일 도피생활 마무리 05-30 09:37


[앵커]

덴마크에서 머물면서 귀국을 거부하며 버티어왔던 정유라 씨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30일) 국내 송환 길에 오릅니다.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코펜하겐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정부에서 이른바 '비선 실세'로 불렸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덴마크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귀국길에 오릅니다.

정 씨가 작년 9월 28일 거처였던 독일에서 덴마크로 피신한 뒤 245일 만입니다.


정 씨는 30일 오전 덴마크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올보르 구치소를 출발해, 코펜하겐 공항으로 이동한 뒤 한국 검찰에 인도됩니다.

이어 한국 검찰 관계자와 함께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해 국적기를 타고 31일 오후 한국에 들어옵니다.

검찰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정씨를 곧바로 검찰청으로 압송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두 돌을 앞둔 정 씨의 어린 아들은 이번에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 씨 아들은 당분간 보모와 함께 덴마크에서 지내다가 한국으로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 씨는 지난 1월 1일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됐지만 한국 송환을 거부하며 150일간 구금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정 씨의 귀국을 계기로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특혜 의혹이나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코펜하겐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