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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이상 과열 속 지방 재고는 '여전' 05-29 21:41

[뉴스리뷰]

[앵커]

서울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 아파트값이 오르며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미분양 주택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주택시장 양극화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여 가구.

3월보다 0.1% 줄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2% 늘었습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비수기인데도 주간 기준 7개월여만에 가장 많이 오르고, 품귀 현상이 일어나는 것과 확연히 대조적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며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만도 하지만, 팔릴 곳만 팔리는 양극화 현상만 두드러지고 있는 겁니다.

전월과 비교해 수도권 미분양은 소폭 줄었지만, 지방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수도권은 소폭 감소했지만 지방은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방 부동산 시장은 조선과 해운 등 대형 사업장이 많은 지역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택 미분양 문제는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함영진 /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5~6월에 상당히 많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기도 하고 신정부의 행정부가 진용을 갖추면 대출규제나 추가 재건축규제를 강화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 과잉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지역 쏠림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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