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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철 가뭄비상…보령댐 채우고 6개보 제한적 개방 05-29 21:10

[뉴스리뷰]

[앵커]

모내기가 한창일 땐데, 비가 내리지 않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정부가 해갈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아직 여유가 있는 인근 댐에서 가뭄지역으로 물을 끌어오고, 개방하기로 한 4대강 6개 보도 제한적으로 열기로 했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소양강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습니다.

비의 양이 평년에 절반 수준에 그치는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물줄기가 말라버린 겁니다.

안 그래도 물이 많이 필요한 모내기철인데, 한동안 비 소식마저 없는 상황.

<김재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모내기 이후에 마른장마가 지속되거나, 비가 자주 안 오면 그 이후에 더 심각한 상황이 온다고…"

정부도 국무조정실의 '통합물관리 상황반'과 농식품부의 '농업가뭄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저수율이 10.3%에 불과한 보령댐엔 아직 상황이 나은 인근 댐에서 물을 끌어와 채우기로 했습니다.

서산이나 보령처럼 바닷가에 맞닿은 농지엔 소금기가 마른농지에 스며드는 것을 막기 위해 급수차를 보내 물을 뿌릴 계획입니다.

다음달 초 개방하기로 한 4대강 6개 보 수문은 제한적으로만 열기로 했습니다.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6월1일 우선 개방 예정인 6개 보는 모내기철임을 고려해 1단계로 농업용수의 이용에는 지장이 없는 수위, 양수제약수위에는 지장을 미치지 않게 해서…"

이밖에 경기·충남지역에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긴급지원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예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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