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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인준안 국회 처리 불발…31일 본회의로 05-29 19:40


[앵커]

국회는 오늘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임시국회를 열었습니다.

여야는 당초 오후 본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요.

이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청와대의 입장에 대한 야당의 반발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여야는 오는 수요일 다시 한번 처리를 시도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임시국회가 오늘 오후 5시에 열렸습니다.

당초 오후 2시에 열릴 계획이었지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에 대해 야당이 의견 조율에 들어가면서 본회의가 연기됐었습니다.

여권은 오늘 본회의에서 인사청문 심사보고서 채택을 시도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데다, 여전히 여야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오늘 본회의 처리는 무산됐습니다.

다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오늘 청와대의 새로운 위장전입 기준제안과 문재인 대통령의 발표 이후 당의 입장을 바꿨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의총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가 청문회 통과 기준에는 미흡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도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준절차에 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아직 이 후보자 국회 인준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은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며 "청와대의 새로운 인사 기준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이틀 뒤인 수요일 본회의에서 다시 한 번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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