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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후보자 '쌓이는 의혹'…청문회 가시밭길 05-29 19:23


[앵커]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가 과거 장녀의 고교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한 것이라고 밝힌 아파트가 친척집이 아닌 해당 고교 교장 소유의 전셋집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뿐만 아니라 강 후보자의 미국 박사학위 논문은 표절 의혹까지 제기됐는데요.

위장전입과 장녀의 미국 국적 보유문제에 이어 추가 의혹이 연이어 나오면서,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추가로 드러난 의혹들은 무엇인지, 윤석이 기자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임시 사무실로 닷새째 출근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자녀 위장전입 등 각종 의혹과 현안들에 대해 언급을 삼갔습니다.

<강경화 / 외교장관 후보자> "수고 많으십니다. (청문회 대비 어떻게 준비하시겠습니까) 네. 네."

하지만 장녀 위장전입 문제를 놓고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인사 청문회 통과가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양석 의원실 등에 따르면 강 후보자가 장녀의 이화여고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한 곳이 이화여고 전 교장 소유의 전셋집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척 집에 주소지를 뒀다는 당초 해명과 다른 것인 데다 친척이라 하더라도 '청탁 가능성' 등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우택 / 한국당 원내대표> "위장전입, 이중국적, 세금탈루에 이어 고위공직자로서는 가장 심각한 거짓말 의혹까지 덧붙여진 상태입니다."


여기에다 강 후보자의 미국 박사학위 논문에서 타인이 작성한 문헌의 문장을 베낀 흔적이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 후보자는 장관 지명 이후 자녀들이 증여세를 뒤늦게 납부해 세금 탈루 아니냐는 야당의 파상 공세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어떻게 마무리 되느냐도 강경화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큰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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