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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매주 미사일 도발…의도는? 05-29 16:16


[앵커]

북한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주 동안 계속해서 미사일 도발을 벌이고 있는데요.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14일 새벽 미국 알래스카 타격이 가능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 12형'을 시험발사했습니다.

이어 21일에는 중거리 미사일 '북극성 2형'을, 27일에는 '북한판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신형 지대공 요격미사일 KN-06을 쏘아올렸습니다.

북한은 이번에는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지난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주 연속, 총 4차례에 걸쳐 미사일 발사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미사일 기술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이지만 올해 총 10차례 미사일 발사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새 정부 출범 이후 몰려있는 것에는 또다른 노림수가 숨어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스커드 미사일이라면) 정치적 영향을 위한 발사라고 봐야하고 문재인 정부를 테스트하는 그런 측면도 강하기 때문에…"

북한은 최근 들어 관영 매체를 동원해 문재인 정부의 특사외교를 외세를 끌어들이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거 한반도에 전개되고 있는 미국의 핵항공모함에 맞선 무력시위 목적도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 교수> "첫번째로는 북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두번째로는 한반도의 불안정성을 부각시켜 모든 책임을 미국에게 전가하려는…"

북한이 향후 있을지 모르는 협상 국면을 앞두고 한미 양국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계산된 도발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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