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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낙연 인준안 최종 조율…본회의 연기 05-29 15:17


[앵커]

야당은 현재 의원총회를 열고 청와대가 새롭게 제시한 인사 기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여부도 결정될 전망인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오늘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본회의는 당초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을 놓고, 야당이 최종 의견 조율을 위해 오후 5시로 연기한 상황입니다.

현재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청와대가 새롭게 제시한 인사검증 세부기준 마련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후보자의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청와대의 새로운 위장전입 기준에 대해 "위장전입 하나만 갖고 2005년 이후로 판단하겠다는 건 옳지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여권은 야권 설득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정례 회동을 한 자리에서 "인사에 대해 비서실장이 나서서 사과한 것은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야당의 담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국회에서는 오늘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진행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국회 정보위원회가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후 2시 30분부터 다시 속개를 해서 오후 질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훈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국가정보원은 정권 비호조직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국가정보원은 국내 정치와 완전히 단절될 것"이라고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야당은 서 후보자의 재산 증식 과정과 안보관 등을 놓고 집중 검증을 벌였는데요.

서훈 후보자는 2012년 9개월 동안 KT 스카이라이프에서 매달 천 만원의 자문료를 받은 것에 대해서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지만 회사에 어떤 금액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충실히 자문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보위는 주로 도덕성 문제를 따지는 청문회만 공개하고, 대북·정보 등 민감한 현안을 다룰 청문회는 비공개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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