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문 대통령, 수보회의에서 '총리 인준' 입장 표명할 듯 05-29 14:58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국회 인준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지 주목됩니다.

청와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모두발언 등을 통해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국회 인준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언급이 있다면 지난 26일 임종석 비서실장 기자회견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사 원칙에 대한 기조는 그대로 가져가되, 국민의 양해를 구하고 야당의 대승적 협력을 요청하는 수준이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대통령의 발언 수위가 인준안 대치 정국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야권이 수용할 만한 메시지를 내놓고 야당도 내부 의견 수렴 과정에서 인준안을 처리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난기류 해소에 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청와대는 향후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해 위장전입 등 사전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새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장관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2005년 7월 이후 위장전입 관련자는 국무위원 후보자에서 배제하고, 그 이전이더라도 투기성 위장전입에 대해 사전 검토를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야당의 양대 요구 중 일단 재발 방지책 카드를 먼저 꺼내 들며 야당의 협조를 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의 제안을 수용해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나설지를 놓고서는 여야가 여전히 시각차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문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맞물려 청와대가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시 새로운 도덕성 기준을 제시한게 여아 대치정국을 풀 실마리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