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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을 막아라"…미 항모 3척 이례적 동시 전개 05-28 15:34


[앵커]

미국 해군이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 함대를 서태평양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 속에 미국이 한반도 주변에 이례적으로 항모 3척을 동시에 전개하는 것입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

축구장 3배 넓이의 갑판에 90대의 전투기와 전폭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미 해군이 이 니미츠 함대의 서태평양 전개를 결정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니미츠함은 원래 다음달초 워싱턴주의 해군기지를 떠나 중동지역에 파견될 계획이었지만 세계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약 6개월 간 서태평양에 전개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칼 빈슨, 로널드 레이건에 이은 것으로 서태평양에 항모 3척이 동시에 전개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잇따라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고 핵실험 위협을 그치지 않는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은 북한이 본토를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에 성큼 다가섰다고 보고 총력을 기울여 억제할 태세라고 아사히신문은 분석했습니다.

교도통신도 서태평양에 항모 3척이 동시 전개되는 것이 드문 일이라면서 북한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니미츠함이 칼빈슨함과 교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칼빈슨함과 로널드 레이건함은 다음달초 동해에서 합동훈련을 하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미국 항모 두척이 한반도 근해에서 합동훈련을 하는 것은 처음으로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억제하려는 고강도 압박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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