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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조짐?…비싼 신차 팔리고 분양 늘어 05-28 13:38


[앵커]

몇년째 얼어붙었던 경제에 요새 좋은 징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을 전후해 실물경기 회복조짐과 함께 소비심리가 큰 폭 살아난 것입니다.

때맞춰 주택분양과 신차 출시도 줄을 잇고 실적도 나쁘지 않은데 경기가 진짜 살아나는 것인지 관심입니다.

이경태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입니다.

국내업체로는 처음 시도하는 스포츠 세단인데다 값도 최고 5천만원에 육박하지만 출시 전 사전계약이 2천대 선으로 양호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쌍용차 역시 13년 만에 새로 내놓는 최고급 SUV G4렉스턴이 4천대 이상 사전예약되자 5월 실적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고급 신차 판매의 호조는 경기가 바닥을 통과했음을 시사하는 신호격입니다.

경제심리도 회복조짐은 보이고 있습니다.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8.0으로 한 달새 6.8포인트가 뛰어 세월호 참사 직전인 2014년 4월 이후 3년여 만에 최고였습니다.

경기 회복과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깔린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주택분양시장에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서울 상일동에 5천455가구, GS건설이 부산 기장에 5천217가구, 대림산업이 경기 의정부에 1천773가구를 선보이는 등 5월 마지막 주에만 전국 12개곳에서 1만 가구 이상이 공급됩니다.

가계부채 억제책으로 주춤했던 아파트 매매시장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는 4월보다 10% 가량 늘었고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0으로 4개월 연속 개선됐습니다.

주식시장은 이미 연일 역대 최고치 행진 중입니다.


실물경제, 경제심리의 개선에 새 정부의 일자리 확대정책 등이 합세하면 경기회복세가 좀 더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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