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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대북기조' 확정…북한 반응에 관심 05-27 12:29


[앵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정책 4대 기조를 확정해 공개했는데요.

여기에 대해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강력한 제재로 압박하되 최종적으로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풀겠다는 4대 대북정책 기조를 확정했습니다.

여기에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담겼지만 북한 체제의 붕괴를 시도하지 않겠다는 유화적인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미국의 이러한 기조에 호응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얼마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체제 보장 약속에 대해 '유치한 기만극'이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중앙방송> "그 어떤 위협도 감언이설도 우리에게 통하지 않으며 우리의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을 누구도 막을수 없다."

북한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평화협정 체결과 미군 철수 등이 빠져있다는 점에서 북한이 오히려 미국을 향해 역제안을 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 교수> "북한은 대화든 대결이든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는 자기 과시와 함께 미국이 먼저 대북 적대시 정책을 폐기하면 언제든지 북미대화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전망합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대북 기조에 대화가 포함되고 우리 정부도 남북 민간 교류를 허용함에 따라 북한도 강경한 태도만 고수하진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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